
지역난방 요금 계산법, 기본요금과 계절별 차등
2026년 11월 1일 공식 자료 기준으로 확인
지역난방 요금은 두 줄로 읽습니다
지역난방 고지서는 기본요금과 사용요금 두 줄을 더한 구조입니다. 기본요금은 계약면적 1㎡당 52.40원이고, 사용요금은 쓴 열량(Mcal)에 단가를 곱한 값입니다.
이 글의 단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요금표의 2024년 7월 1일 시행분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입니다. 그 뒤에 요금이 고쳐졌는지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고지서를 받기 전에 공사 열요금표에서 현재 단가를 한 번 더 보시기 바랍니다.
계약면적은 전용면적보다 큽니다
계약면적은 세대별 전용면적에 발코니 확장면적, 그리고 관리사무소·노인정·경비실처럼 지역난방열을 쓰는 공용면적을 더한 값입니다. 그래서 전용 84㎡ 집이라도 계약면적은 더 크게 잡힙니다.
내 계약면적은 고지서나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합니다. 아래 계산은 계약면적 100㎡라고 가정했으니, 내 값으로 바꿔 계산하시면 됩니다.
기본요금은 100 × 52.40 = 5,240원입니다. 난방을 거의 하지 않는 달에도 이 줄은 계약면적에 맞춰 그대로 붙습니다.
계약면적이 120㎡이면 기본요금은 6,288원이고, 80㎡이면 4,192원입니다. 면적이 20㎡ 다르면 한 달 기본요금이 1,048원 달라집니다.
사용요금 단가는 단일요금과 계절별 차등이 있습니다
구분 | Mcal당 단가 |
|---|---|
난방 단일요금 | 112.32원 |
계절별 차등 춘추절기(3~5월, 9~11월) | 110.04원 |
계절별 차등 하절기(6~8월) | 99.02원 |
계절별 차등 동절기(12~다음해 2월) | 115.59원 |
냉방(5~9월) | 25.11원 |
계절별 차등은 주택용 사용자 중 이를 선택한 사용자에게만 적용됩니다. 선택하지 않으면 단일요금이 붙습니다. 냉방 사용요금은 5~9월에만 따로 있고, 1~4월과 10~12월에는 난방용 사용요금을 적용합니다.
1월 한 달 요금을 직접 계산합니다
1월에 700Mcal을 썼다고 가정하고 두 방식을 나란히 계산합니다. 부가가치세는 뺀 금액입니다.
항목 | 단일요금 | 계절별 차등 |
|---|---|---|
기본요금 100㎡ × 52.40 | 5,240원 | 5,240원 |
사용요금 700Mcal | 78,624원 (× 112.32) | 80,913원 (× 115.59) |
합계 | 83,864원 | 86,153원 |
동절기 한 달만 보면 계절별 차등이 2,289원 비쌉니다. 겨울 단가가 단일요금보다 Mcal당 3.27원 높기 때문입니다.

▲ 계약면적과 사용 열량에 각각 단가를 곱해 기본요금과 사용요금을 따로 계산해 보는 모습
1년으로 보면 계절별 차등이 늘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한 해 사용량을 겨울 1,900Mcal, 봄·가을 1,100Mcal, 여름 120Mcal(합계 3,120Mcal)로 가정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집마다 다릅니다.
구분 | 사용량 | 단일요금 | 계절별 차등 |
|---|---|---|---|
동절기 12~2월 | 1,900Mcal | 213,408원 | 219,621원 |
춘추절기 3~5월, 9~11월 | 1,100Mcal | 123,552원 | 121,044원 |
하절기 6~8월 | 120Mcal | 13,478원 | 11,882원 |
사용요금 합계 | 3,120Mcal | 350,438원 | 352,547원 |
이 가정에서는 단일요금이 연 2,109원 쌉니다. 기본요금은 어느 쪽이든 연 62,880원(5,240원 × 12)으로 같아 비교에서 빠집니다.
손익 분기는 단가 차이로 가늠합니다. 겨울에 Mcal당 3.27원 더 내고, 봄·가을에 2.28원, 여름에 13.30원 덜 냅니다. 겨울 사용량 × 3.27이 봄·가을 사용량 × 2.28과 여름 사용량 × 13.30의 합보다 크면 계절별 차등이 손해입니다.
겨울에 사용량이 몰린 집일수록 단일요금이 유리해지고, 봄·가을과 여름의 사용 비중이 큰 집일수록 계절별 차등이 유리해집니다. 지난 12개월 사용량을 계절별로 나눠 위 식에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고지서와 계산이 달라지는 이유
- 계약면적을 전용면적으로 넣으면 기본요금이 실제보다 적게 나옵니다.
- 부가가치세는 별도 표기라 고지서 합계는 이 글의 금액보다 큽니다.
- 요금표가 2024년 7월 1일 시행분이므로 이후 개정이 있으면 단가가 달라집니다.
- 사용 열량은 Mcal 단위여서 도시가스의 MJ나 ㎥ 수치와 바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자주 하는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지역난방 가구도 도시가스 사회적 배려 경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지역난방 가구는 동절기 확대 대상이 아니고 취사 요금만 월 420~1,680원이 경감됩니다. 겨울 난방비 부담은 에너지바우처 요금 차감 쪽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동절기에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중 한 곳을 골라 요금에서 차감받는 방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대상과 금액은 2026 에너지바우처 글에, 도시가스 쪽 경감은 도시가스 사회적 배려 경감 글에 정리했습니다.
확인하고 문의하는 곳
계산식과 비교용 단가는 요금표에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겨울 난방 습관은 겨울 난방비 줄이는 순서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
계절별 차등을 어떻게 신청하고 언제부터 적용되는지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센터 1688-248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사별 번호는 열요금표 페이지에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등 다른 공급사의 요금은 이 글의 범위가 아니므로 해당 공급사 안내를 따로 보셔야 합니다.
겨울 난방비 줄이는 순서, 공식 수치로 보는 효과난방온도를 1도 낮추면 에너지가 7% 준다는 공식 수치로 계산하면 서울 4,000MJ 기준 100,492원이 19도에서 93,554원이 됩니다. 21도면 115,360원 이상입니다. 공식 수치가 큰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2026 에너지바우처 대상·금액·신청, 12월 31일 마감2026년 에너지바우처는 1인 295,200원부터 4인 이상 701,300원까지이고, 신청은 12월 31일에 끝납니다. 대상 조건과 신청처, 요금 차감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도시가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 경감, 겨울 한도와 11월 30일 만료도시가스 사회적 배려 경감은 동절기 월 최대 148,000원입니다. 현행 고시는 2026년 11월 30일까지라 12월 새 고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상별 한도와 신청법을 정리했습니다.공식 출처
요금과 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청구액과 신청 자격은 고지서와 해당 기관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 주세요. 글: 살림핀다. AI 도구로 초안을 쓰고 공식 자료와 대조했습니다. 자료 확인 기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