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거실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고 보드게임을 하는 한국인 가족

전기요금 여름 누진 구간과 겨울 슈퍼유저, 계절별 차이

2026년 11월 1일 공식 자료 기준으로 확인

여름에는 누진 구간이 한 단계씩 넓어집니다

같은 300kWh를 썼는데 7월 고지서가 12월보다 11,440원 쌉니다. 요금표가 계절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1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는 기타 계절 구간표를 씁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하계 구간표를 씁니다.

구간

기타 계절

하계(7~8월)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1단계

200kWh 이하

300kWh 이하

910원

120.0원/kWh

2단계

201~400kWh

301~450kWh

1,600원

214.6원/kWh

3단계

400kWh 초과

450kWh 초과

7,300원

307.3원/kWh

단가와 기본요금은 같고 경계만 100kWh, 50kWh 올라갑니다. 저압 주택용 기준이며, 고압은 경계가 같고 기본요금과 단가만 낮습니다.

같은 사용량이 여름과 다른 계절에 얼마나 다른가

기후환경요금 9.0원, 연료비조정단가 +5.0원 기준으로 저압 주택용 청구요금을 비교했습니다.

사용량

기타 계절

하계(7~8월)

하계가 싼 만큼

250kWh

44,880원

38,770원

6,110원

300kWh

57,760원

46,320원

11,440원

350kWh

70,640원

59,980원

10,660원

400kWh

83,530원

72,860원

10,670원

450kWh

108,050원

85,740원

22,310원

500kWh

126,160원

110,280원

15,880원

450kWh에서 격차가 가장 큽니다. 기타 계절에는 3단계 기본요금 7,300원이 붙지만, 하계에는 아직 2단계 1,600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200kWh 이하 사용량은 두 계절이 똑같습니다. 에어컨을 쓰지 않아 여름에도 200kWh 안쪽이면 하계 구간표의 혜택은 없습니다.

월 1,000kWh를 넘기면 슈퍼유저 단가가 붙습니다

7~8월과 12~2월에는 월 1,000kWh를 초과한 분량에 별도 단가를 적용합니다. 저압은 kWh당 736.2원이고 고압은 601.3원입니다. 3단계 단가 307.3원과 비교하면 2배를 넘습니다.

사용량(저압)

기타 계절

하계(7~8월)

동계(12~2월)

1,000kWh

307,220원

291,320원

307,220원

1,001kWh

307,570원

292,170원

308,060원

1,100kWh

343,420원

375,870원

391,760원

1,200kWh

379,630원

460,430원

476,310원

1,500kWh

488,260원

714,060원

729,950원

난방한 거실 바닥에 앉아 담요를 덮고 차를 마시는 한국인 부부

▲ 겨울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부. 12~2월에 월 1,000kWh를 넘기면 초과분 단가가 달라집니다.

1,000kWh에서 1,001kWh로 넘어갈 때 기타 계절은 350원, 동계는 840원 늘어납니다. 동계 1,100kWh의 계산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처음 200kWh 24,000원, 다음 200kWh 42,920원, 401~1,000kWh 600kWh 184,380원, 1,000kWh 초과 100kWh 73,620원입니다.

전력량요금 324,920원에 기본요금 7,300원, 기후환경요금 9,900원, 연료비조정요금 5,500원을 더하면 전기요금계는 347,620원입니다. 부가가치세 34,762원과 기금 9,380원을 더하고 10원 미만을 버리면 391,760원입니다.

계절 구분에서 자주 하는 오해

📌 복지할인의 여름철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이고, 누진 구간의 하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입니다. 6월 사용분은 복지할인 한도가 여름철 기준으로 올라가지만 누진 구간은 기타 계절표를 씁니다.

또한 슈퍼유저 단가는 하계와 동계에만 적용되고, 같은 1,000kWh 초과라도 3~6월과 9~11월에는 붙지 않습니다. 기타 계절 표의 1,100kWh가 343,420원으로 동계보다 48,340원 싼 이유입니다.

검침 기간이 6월과 7월 또는 8월과 9월에 걸칠 때 사용량을 어떻게 나누는지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전 고객센터 123에서 고지서 기간을 알려 주고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계절 하나만으로도 금액이 갈립니다. 330kWh를 7월에 쓰면 하계표로 54,830원이고, 같은 330kWh를 6월에 쓰면 65,490원입니다. 10,660원 차이입니다.

슈퍼유저 구간은 월 1,000kWh를 넘기지 않으면 계산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고압도 같은 규칙을 씁니다. 1,100kWh의 고압 청구요금은 동계 318,670원, 하계 307,050원, 기타 계절 278,210원입니다.

복지할인 가구의 한도도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애인, 유공자, 기초수급 생계·의료 대상은 기타 계절 월 16,000원, 여름철 월 20,000원 한도입니다. 대가족, 3자녀, 출산가구는 30% 할인에 월 16,000원 한도이고 여름철 상향이 없습니다.

고지서를 받았을 때 확인하는 순서

  1. 고지서의 사용량(kWh)과 검침 기간이 7~8월이나 12~2월에 해당하는지 확인합니다.
  2. 사용량이 1,000kWh를 넘었는지 확인합니다. 넘었다면 초과분에 슈퍼유저 단가가 붙었는지 봅니다.
  3. 계절과 전압을 맞춰 계산한 값을 고지서 금액과 비교합니다.

계절은 전기요금 계산기에서 기타 계절, 여름, 겨울로 고를 수 있고 단가 원본은 요금표에 있습니다. 에어컨이 월 사용량을 얼마나 올리는지는 에어컨 전기요금 글에서 따로 계산했습니다.

고지서와 계산이 크게 다르면 한전ON 전기요금계산기와 맞춰 보고, 그래도 남는 차이는 국번 없이 123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출처

요금과 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청구액과 신청 자격은 고지서와 해당 기관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 주세요. 글: 살림핀다. AI 도구로 초안을 쓰고 공식 자료와 대조했습니다. 자료 확인 기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