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요금 누진 구간 경계, 400kWh에서 1kWh 더 쓰면
2026년 11월 1일 공식 자료 기준으로 확인
경계를 넘으면 기본요금이 통째로 바뀝니다
400kWh를 쓴 달의 저압 주택용 청구요금은 83,530원입니다. 401kWh를 쓰면 90,310원이 됩니다. 1kWh 차이가 6,780원입니다.
이렇게 크게 뛰는 까닭은 기본요금에 있습니다. 전력량요금은 구간별로 나누어 곱하지만, 기본요금은 마지막에 도달한 구간 하나의 값이 사용량 전체에 붙습니다.
구간(기타 계절) | 기본요금(원) | 전력량요금(원/kWh) |
|---|---|---|
200kWh 이하 | 910 | 120.0 |
201~400kWh | 1,600 | 214.6 |
400kWh 초과 | 7,300 | 307.3 |
기본요금이 91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르면 690원, 1,600원에서 7,300원으로 오르면 5,700원이 한꺼번에 더해집니다. 여기에 부가가치세와 기금이 붙어 실제 증가액은 더 커집니다.
200kWh와 400kWh 경계 앞뒤를 계산하면
저압 주택용, 기타 계절, 기후환경요금 9.0원, 연료비조정단가 +5.0원 기준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항목별 값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사용량 |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 기후환경+연료비조정 | 전기요금계 | 청구요금 |
|---|---|---|---|---|---|
200kWh | 910 | 24,000 | 2,800 | 27,710 | 31,220 |
201kWh | 1,600 | 24,214 | 2,814 | 28,628 | 32,260 |
400kWh | 1,600 | 66,920 | 5,600 | 74,120 | 83,530 |
401kWh | 7,300 | 67,227 | 5,614 | 80,141 | 90,310 |

▲ 경계 앞뒤 사용량의 항목별 금액을 나란히 비교하는 계산 장면. 기본요금이 바뀌는 줄에서 금액이 뜁니다.
200kWh에서 201kWh로 넘어갈 때 전기요금계는 918원 늘고, 부가가치세와 기금까지 합친 청구요금은 1,040원 늘어납니다. 그 가운데 기본요금 차이가 690원입니다.
400kWh에서 401kWh로 넘어갈 때는 전기요금계가 6,021원 늘고, 청구요금은 6,780원 늘어납니다. 기본요금 차이 5,700원이 증가분의 대부분입니다.
경계 앞뒤에서 1kWh씩 올릴 때 청구요금은 이렇게 움직입니다.
- 199kWh 31,070원에서 200kWh 31,220원: 150원 증가
- 200kWh에서 201kWh 32,260원: 1,040원 증가
- 201kWh에서 202kWh 32,510원: 250원 증가
- 399kWh 83,270원에서 400kWh 83,530원: 260원 증가
- 400kWh에서 401kWh 90,310원: 6,780원 증가
- 401kWh에서 402kWh 90,670원: 360원 증가
계단이 생기는 곳은 경계 한 곳뿐이고, 그 앞뒤에서는 1kWh당 150원에서 360원 사이로 오릅니다.
하계와 고압에서는 경계가 이렇게 움직입니다
7~8월 하계에는 구간 경계가 300kWh와 450kWh로 올라가고 기본요금과 단가는 같습니다. 고압은 기본요금과 단가가 낮아서 증가액도 작습니다.
경계 | 저압 | 고압 |
|---|---|---|
200kWh → 201kWh (기타 계절) | 31,220 → 32,260원 (+1,040원) | 27,640 → 28,450원 (+810원) |
400kWh → 401kWh (기타 계절) | 83,530 → 90,310원 (+6,780원) | 70,610 → 76,300원 (+5,690원) |
300kWh → 301kWh (하계) | 46,320 → 47,360원 (+1,040원) | 41,050 → 41,860원 (+810원) |
450kWh → 451kWh (하계) | 85,740 → 92,530원 (+6,790원) | 73,420 → 79,120원 (+5,700원) |
하계의 450kWh 경계도 같은 구조입니다. 450kWh에서 451kWh로 넘어가는 순간 청구요금은 6,790원 늘어납니다. 7~8월 사용량이 450kWh 근처라면 경계를 한 번 확인해 두세요.
경계 근처에서 자주 하는 오해
누진제는 사용량 전체에 높은 단가가 곱해지는 제도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전력량요금은 구간별로 나누어 곱하므로, 401번째 kWh부터만 307.3원이 적용됩니다.
다만 구간 안에서 1kWh당 실제 부담은 평균 단가와 다릅니다. 표의 청구요금으로 나누어 보면 100kWh에서 200kWh 사이는 1kWh당 약 151원, 201kWh에서 400kWh 사이는 약 258원, 401kWh에서 450kWh 사이는 약 362원씩 늘어납니다. 경계를 넘는 첫 1kWh만 기본요금 때문에 크게 뛰는 구조입니다.
📌 6월은 복지할인으로는 여름철이어도 누진 구간은 기타 계절표를 씁니다. 기간 차이는 여름 구간과 겨울 슈퍼유저 글에서 다룹니다.
한 달 경계를 넘었다고 해서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구간은 매달 그 달의 사용량으로 새로 정해집니다. 경계를 넘긴 달에만 높은 기본요금이 붙습니다.
사용량을 줄이는 쪽에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이 있습니다. 직전 2개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3% 이상 줄이면 kWh당 30원부터 지급되고, 2026년 7~12월 검침분은 1% 이상부터 지급됩니다. 신청과 계산은 에너지캐시백 글에서 다룹니다.
경계까지 남은 양을 가전 시간으로 바꿔 보세요
이번 달 사용량이 395kWh라면 경계까지 5kWh가 남았습니다. 소비전력 1,000W 제품이라고 가정하면 5시간 쓰는 양입니다.
가전의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을 가전 전기요금 계산기에 넣으면 한 달 kWh로 바꿔 줍니다. 이번 달 사용량과 계절을 전기요금 계산기에 넣어 경계 앞뒤 금액을 직접 비교해 보셔도 됩니다.
현재 사용량은 고지서의 검침 내역에서 확인합니다. 검침 기간이 계절에 걸치면 국번 없이 123에 어느 구간표가 적용되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량별 전기요금 표 100~1,000kWh, kWh당 단가 비교저압 주택용 100kWh는 16,120원, 300kWh는 57,760원, 500kWh는 126,160원입니다. 사용량별 청구요금 표로 내 고지서 위치를 찾고, kWh당 실제 단가가 어떻게 오르는지 봅니다.
전기요금 여름 누진 구간과 겨울 슈퍼유저, 계절별 차이7~8월에는 구간이 300kWh와 450kWh로 넓어져 300kWh가 11,440원 싸지고, 7~8월과 12~2월에 월 1,000kWh를 넘기면 초과분에 736.2원이 붙습니다.
전기요금 고지서 항목 읽는 법, 350kWh 직접 계산저압 주택용으로 기타 계절에 350kWh를 쓰면 청구요금은 70,640원입니다. 기본요금부터 기금까지 여섯 단계를 직접 계산하고, 고지서와 어긋나는 이유도 짚습니다.공식 출처
요금과 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청구액과 신청 자격은 고지서와 해당 기관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 주세요. 글: 살림핀다. AI 도구로 초안을 쓰고 공식 자료와 대조했습니다. 자료 확인 기준 보기